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라이온즈/사건사고 (문단 편집) === 1982년 OB전 관중 난동 및 오물 투척 사건 ===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당시 재능있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여 강력한 선수층을 구축한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은 전기리그 우승을 놓고 [[OB 베어스]]와 치열한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었다. 전기리그 순위 싸움의 열기가 한창 고조되던 5월 22일과 23일 양 팀은 대구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. 그러나 원정팀인 OB 베어스가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전기리그 우승에 절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된다. 이미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빈 술병과 빈깡통을 운동장에 투척하던 삼성 팬들은 리그 우승을 놓고 벌어진 홈2연전이 연패로 끝나며 우승 실패가 확실시되자 흥분하여 소주병 등 빈병과 빈깡통을 운동장에 투척하며 난동을 벌였다. 이 때 관중들이 던진 빈병 중 하나가 정통으로 [[김영덕]] OB 베어스 감독의 머리에 맞아 부상을 입는 불상사가 발생했다. 관중들의 소요로 인해 이긴 OB 선수단이나 진 삼성 선수단 모두 경기장을 빠져 나가지 못하고 있었다. 이에 전경이 출동하여 관중을 통제하고 선수단을 안전 귀가시켰다. 참고로 프로야구가 출범한 후 야구장에 전경이 출동한 것은 이것이 최초의 일이었다.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82052400209208010&editNo=2&printCount=1&publishDate=1982-05-24&officeId=00020&pageNo=8&printNo=18656&publishType=00020|#]] 경기가 끝나고도 삼성 팬들은 분을 삭이지 못했고 다음날 날이 밝자 "구단을 해체하라"는 삼성 팬들의 항의 전화로 삼성 구단은 업무가 마비될 지경에 이르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